한국의 전통 디저트

우리가 보통 디저트라고 하면 외국에서 들여온 케이트, 마카롱, 파이 등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통 디저트들도 서양에서 유래된 디저트에 못지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이고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진 카페에서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 디저트를 소개해 봅니다.

한국의 전통 디저트는 아래와 같은 대표적인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떡
떡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디저트입니다. 쌀가루를 반죽하여 쪄서 만든 떡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 축하 행사 때나 손님이 왔을때 챙겨 드리는 귀한 음식의 하나이며 다양한 맛을 내기 위해 여러가지 재료를 첨가하다 보니 그 종류가 다양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떡은 찹쌀떡, 인절미, 쑥떡, 가래똑 등이 있습니다. 

2. 약과
쌀가루를 반죽하여 튀긴 후, 볶은 곡물이나 참개 혹은 설탕을 묻혀 만든 약과는 달콤하고 바삭한 맛이 특징입니다. 약과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입니다. 약과는 고급스러운 맛과 아름다운 모양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약과는 한국의 전통과자이지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3. 설빙
얼음을 갈아 만든 빙수에 팥, 시럽, 과일 등을 얹어 만든 설빙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입니다. 설빙은 시원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설빙을 먹으면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고, 다양한 재료의 맛을 즐길 수 있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디저트입니다.

4. 호떡
호떡은 한국의 전통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밀가루 반죽을 둥글게 말아 기름에 튀긴 후, 안에 팥소를 넣어 만든 호떡은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호떡은 팥소가 가장 일반적인 속재료이지만, 고기, 치즈, 야채 등 다양한 속재료를 넣어 만들 수 있습니다. 호떡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차갑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5. 붕어빵
밀가루 반죽을 붕어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긴 후, 안에 팥소를 넣어 만든 붕어빵은 한국의 전통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붕어빵은 팥소가 가장 일반적인 속재료이며 요즈음은 다양한 속재료의 붕어빵이 나오기도 합니다. 붕어빵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차갑게 먹어도 맛있습니다.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6. 경단
경단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빚은 둥근 모양의 떡입니다. 경단은 찹쌀가루의 특성상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경단은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재료는 팥앙금입니다. 팥앙금 이외에도 녹두앙금, 콩앙금, 깨앙금, 밤앙금 등 다양한 재료로 경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경단은 떡볶이, 팥빙수, 떡꼬치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7. 엿
엿은 곡물가루를 엿기름으로 삭혀서 끓여 만든 단맛이 나는 과자입니다. 엿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 먹는 음식입니다. 엿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종류는 쌀엿, 옥수수엿, 보리엿입니다. 엿은 고대부터 제사 음식으로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입니다. 엿은 단맛이 강하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8. 강정
강정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말린 한국의 과자입니다. 박상이라고도 부릅니다. 강정은 조선 중기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당시에는 궁중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강정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말린 후, 기름에 튀겨서 만든 음식입니다. 강정은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강정은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입니다.

한국의 전통 디저트들은 이외에도 많은 종류가 있지만 우리가 어릴 때부터 많이 접하고 먹어왔던 음식들이 이제는 한류의 물결을 타고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외국의 많은 사람들은 떡을 맛나게 먹고 붕어빵을 길거리에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 모습을 이제는 자주 볼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한국 전통 디저트들이 세계속으로 알려지기를 바래보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